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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21.01.14에넥스가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홈인테리어 매장 2호점을 오픈했다. 지난 5월 부산에 홈인테리어 매장 1호점을 낸 데 이어 두 번째 매장이다. 홈인테리어 매장은 주방, 욕실, 창호, 마루, 조명 등 리모델링에 필요한 제품을 패키지로 한데 묶어 원스톱으로 쇼핑할 수 있는 매장으로 총 2층 규모로 꾸며져 있다. 1층에는 리모델링의 중심이 되는 주방, 욕실을 비롯해 붙박이장 제품이 전시되어 있다. 1층 중심에 설치된 주방가구 ‘스톤헨지’는 대리석 질감을 표현한 독특한 디자인과 중후한 멋을 자랑하고 있다. 상판 매립식 무선충전기, 센서식 절수기 등을 적용해 스마트가구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2층은 30평형대 실제 집처럼 꾸몄으며, 그 외 제품을 비교 할 수 있는 컨셉별 전시 공간을 두어 마치 모델하우스를 둘러보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거실, 침실, 욕실, 아이방 등 공간별 인테리어와 제품을 확인해볼 수 있다. 모델하우스와의 차이점이 있다면 모든 공간이 같은 컨셉을 유지하지 않고, 각 공간에서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공간마다 마루나 조명을 다양하게 적용했으며, 2개의 욕실도 다른 컨셉으로 꾸몄다. 이외에도 중문이나 마루 등을 샘플로 비교할 수 있는 공간을 따로 마련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가구뿐 아니라 인테리어 패키지 상담부터, 설계, 시공, A/S까지 모든 과정을 에넥스 본사에서 책임진다. 주방, 마루, 조명은 본사에서 담당하며 욕실 시공은 전문 시공사와 제휴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있다.조회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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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21.01.14㈜에넥스의 '클라우드 사무용 의자'가 지난 14일 국내 대표 디자인 어워드 인 ‘2016 굿 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s)’에서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됐다. 에넥스는 올해까지 20년 연속 우수 디자인 선정에 이름을 올리며, 의미 있는 기록을 보유하게 되었다. 이번 우수 디자인 상품으로 선정된 클라우드(Cloud) 의자는 에넥스의 사무용 가구인 '오펠라' 제품으로 ECM(Exchange Cover Material) 시스템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시스템은 에넥스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방식으로 업무 환경이나 계절, 상황에 맞게 다양한 소재(엘라스토머, 메쉬, 패딩 등)로 등받이를 교체할 수 있다. 또한 업계 최초로 좌판의 깊이를 확장 조절할 수 있는 슬라이딩 기능을 적용하였으며, 팔꿈치부터 손목까지 체형에 알맞게 팔걸이의 높낮이 및 전후 길이까지 조절 가능하다. 누구나 손쉽고 간단하게 변경, 조절 할 수 있어 의자를 보다 편안하게 안락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등판 소재로 적용한 '엘라스토머(Elastomer)'는 국내 최초로 적용한 친환경적 소재로 탄성과 내구성이 우수하다. 빗살 무늬를 형성한 디자인 역시 유니크함을 돋보이며, 에어홀(Air hole)의 통풍 효과와 몸에 딱 맞는 벤딩(Bending)으로 쾌적한 착석감도 유지할 수 있다. 에넥스 관계자는 “의자에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사용자에게 맞춘 최적화된 편리함을 제공하고자 했으며, 보는 즐거움과 앉는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감각적인 디자인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제품 개발 의도를 전했다. 앞서 에넥스의 오펠라는 2014년에는 효율적인 업무와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자동 높이조절 책상 & 워킹머신', 2015년에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연결 구조 프레임으로 사무 공간의 레이아웃을 손쉽게 변경 할 수 있는 '플렉스(FLEX)', 올해 '클라우드 의자'까지 사무용 가구로 3년 연속 우수 디자인 제품으로 선정된바 있다. 또한 1997년부터 올해까지 우수 디자인 선정을 놓치지 않으며, 20년 연속 선정이라는 업계 기록과 디자인 경쟁력에 대한 자부심도 이어가게 되었다.조회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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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21.01.14《 에넥스 박진규 부회장(55)은 사람들이 2세 경영인에 대해 흔히 가질 수 있는 편견을 깬다. 30년 전, 충청도 공장에서 4년간 가구 생산 일을 배우며 회사생활을 시작한 그는 2000년대 초 일찍이 중국 시장 개척에 나섰다. 에넥스가 가장 어려웠던 2010년 대표이사로 취임해 큰 위기를 넘기고 지난해 3000억 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결국 문제 해결의 답은 사람들과 이어온 신뢰와 애정에 있다”고 얘기하는 박 부회장을 만났다. 》 “건강에 좋다는 말을 듣고 토마토 요리를 매일 아침 먹고 있어요. 제 나름대로 토마토에 파프리카를 넣어 믹서에 갈고 계란과 치즈를 넣어 익힌 후 올리브유를 두른 레시피를 만들었죠(웃음).” 에넥스 박진규 부회장은 “김치볶음밥, 꽁치김치찌개, 샌드위치 등 간단하지만 가족들에게 인기 만점인 요리를 곧잘 한다”고 자랑한다. 특별한 요리법이 있는지 물으니 “어머니 손맛이라는 말이 있듯 가족을 위한 정성이 요리 솜씨 아니겠느냐”며 환하게 웃는다. 에넥스는 올해 45주년을 맞은 회사로 주방가구 전문업체인 오리표에서 출발했다. 1971년 ‘오리표 싱크’는 한국 최초로 싱크대를 선보여 ‘입식 부엌문화 시대’를 열었다. 창업주인 박유재(82) 회장이 재래식 주방에서 아궁이에 불을 때며 일하느라 어머니의 허리가 굽을 것을 보고 마음이 아파 주방 개조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한다. 1992년 글로벌 시대에 맞춰 사명을 ‘에넥스’로 바꾼 후 주방 가구 외에 붙박이장, 침대, 소파 등 종합가구기업으로 탈바꿈 했다. ‘강하지만 유연하면서 따뜻한 기업’을 추구 “에넥스가 45년을 이어온 것은 싱크대 외에도 국내 최초, 최고, 혁신을 추구해온 덕분이죠. 국내 첫 컬러 도장제품을 생산해 주방가구의 패션화를 이끌었고, 친환경 기술 워터본(Water Bone) 개발 등 다수의 독자적인 기술력을 갖고 있습니다.” 박 부회장은 “무엇보다 에넥스의 품질을 자랑할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한다. 에넥스는 국가품질경영대상 금탑산업훈장, 국가품질경영대회 대통령상, 우수산업디자인 대통령상 등 업계 최초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하지만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건설경기의 극심한 침체는 에넥스를 큰 위기로 몰고 갔다. 해를 이어 연속 적자를 기록하던 중 금융감독원이 실시한 기업신용등급 평가에서 C등급을 받았다. C등급은 워크아웃 신청 대상이다. 한 경제지가 그 사실을 보도하자 한 치 앞이 낭떠러지인 상황이 벌어졌다. 주거래은행 채무는 박 회장의 사재 증여와 직원들의 증자 참여로 갚을 수 있었지만 신용도 하락에도 회사가 정상적으로 영업을 하며 움직일 수 있느냐가 관건이었다. “결국 사람들과 지속적으로 쌓은 신뢰 관계가 가장 필요한 순간 도움이 되더군요. 피치 못하게 구조조정을 했는데도 회사에 남은 직원들이 똘똘 뭉쳐 한마음으로 위기를 헤쳐 나갔습니다. 건설사들은 ‘용기를 갖고 하라’며 거래를 계속해줬고, 협력업체 스스로 재료 납품 단가를 낮춰주기도 했어요. 대리점주들도 더 열심히 저희 물건을 팔아줬습니다.” 수년간 건설사뿐 아니라 전국 대리점과 협력업체 등 늘 일선 현장을 찾아가 직접 챙겼던 박 부회장의 노력이 아찔한 위기 상황에서 빛을 발한 것이다. 그는 “기업가 정신은 일에 대한 열정, 리더십, 솔선수범 뿐 아니라 무엇보다 사람과의 관계에서 상대를 존중하고 진심으로 애정을 갖는데 있다”고 얘기한다. 박 부회장은 취임 후 대대적인 사업 구조 개편에 나서 3분의 2를 차지했던 건설사 특판 비중을 절반 이하로 끌어내렸다. 또한 인테리어, 사무가구, 온라인 등 신규 독립사업부를 만들어 새로운 아이템을 개발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08년부터 5년간 적자에 허덕이던 에넥스는 2013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지난해 초 그는 ‘에넥스 비전 2020’이라는 목표를 세워 ‘매출 1조원 달성’을 언급했고, 지난해 말 3083억원이라는 사상 최대 매출을 올리면서 구호뿐이 아닌 목표임을 보여줬다. “올해는 리모델링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습니다. 리모델링 때 가장 중요하면서 까다로운 주방, 욕실, 마루, 조명 등을 패키지 형태로 시공과 제품을 한번에 제공하는 것이죠. 원 스톱 홈 리모델링 전시장을 부산에 이어 서울에도 곧 문 열 예정입니다. 박 부회장이 에넥스를 통해 만들고 싶은 생활공간은 ‘사람이 중심이 되는 편안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곳’이다. 때문에 그는 세련된 디자인이나 색채보다 주부들의 동선을 고려한 실용성에 더 중점을 두면서 제품을 내놓는다고 말한다. “위기에 굴하지 않는, 강하지만 유연하고 따뜻한 기업”으로 자신의 회사를 이끌고 싶다는 그는 집에서는 어떤 남편, 어떤 아버지일까. “시간이 나면 아내와 뮤지컬을 즐겨봅니다. 20대 아들 둘이 있는데, 주먹을 맞대며 인사할 정도로 친구 같은 아빠, 대화하기 편한 아빠죠. 얼마 전에는 둘째 아들과 일본 여행을 단둘이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 (주)에넥스는… :: 1971년 한국 최초로 입식 부엌이 가능하도록 싱크대를 선보인 주방가구업체 ‘오리표 싱크’에서 출발했다. 1992년 글로벌 시대에 맞춰 사명을 ‘에넥스’로 변경한 후 종합가구회사로 탈바꿈해 자동화 생산 시스템 구축, 컬러 도장 제품 개발 등으로 화제를 모았다. 2008년 접착제가 필요 없는 친환경 기술 ‘워터본(Water Bone)’ 개발로 친환경 가구시장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 했다. 인간 중심의 ‘휴먼 퍼니처(Human Furniture)'를 모토로 실용적이고 편안한 제품을 만들고 있다. 최근 리모델링 시장에도 본격적으로 뛰어들어 주방, 욕실, 마루, 조명 등을 한번에 시공하고 제품도 고를 수 있도록 전시장을 지난해 부산에 문 열었고, 올 12월 서울 방배동에 문 열 예정이다.조회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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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21.01.14㈜에넥스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제42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며, 지난 23일 시상식에서 상패와 상장을 수여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업계 최초 역대 12회 선정이라는 타이틀도 얻었다. 에넥스는 ‘고객감동경영 (B/S+5P+ A/S)’이라는 경영지침 아래 고객 가치 향상을 목표로 품질 및 서비스 개선에 힘써왔다. 특히 '7WISE'라는 제품 철학을 바탕으로 예술적 감각과 첨단 과학을 접목해 사용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최적의 제품을 만드는 것에 주력해왔다. 이에 품질, 디자인, 인테리어뿐 아니라 위생과 환경까지 고려하는 가구를 선보여 품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체계적인 생산 시스템은 에넥스의 경쟁력 중 하나다. 업계에서 유일한 전 품목 단일공장 생산설비를 보유해 자동화 생산시스템으로 독보적인 입지를 굳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도장 라인 설비를 갖춰 고품질 제품의 대량생산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여러 생산라인을 운영하고 있다. 금형 개발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항균 위생적인 분야에 있어서도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친환경 기술을 적용해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는 '워터본(Water Bone)' 등 수성 도료를 사용한 기술을 적용했고 포름알데히드 등 유해물질 방출량 절감에도 투자 지원을 확대했다. 또 에너지·탄소 절감, 폐기물 관리 등으로 환경 보전에도 책임을 다하고 있다. 또 고객만족을 높일 수 있는 서비스 개선을 위해 주요 협력사와 '고객만족 상생 결의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품질 관리 기술을 공유할 뿐 아니라 품질 개선, 고객 서비스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상생경영에도 힘쓰고 있다. 에넥스는 최근 품질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전사적인 혁신활동으로 품질 분임조와 제안 개선활동 추진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와 올해 연속 전국품질분임조대회에 출전해 상생협력과 환경 안전품질 부문에서 2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의미 있는 결실을 맺기도 했다. 앞으로 공장 스마트화를 위한 노력도 계속할 계획이다.조회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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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21.01.14㈜에넥스가 한국경영인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제신문사가 후원하는 ‘제 14회 가장 존경 받는 기업인, 가장 신뢰받는 기업’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가장 신뢰받는 기업’으로 선정되며 수상의 영광을 거뒀다. 그동안 에넥스는 ‘인간 중심의 아름답고 편리한 생활공간 창조로 인류 행복에 기여’한다는 미션을 바탕으로 최상의 품질과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경영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 입식주방 문화를 선보인 역사와 저력을 바탕으로 45년간 가구산업을 이끌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가구 브랜드로 성장해나가고 있다. 최근 인테리어와 리모델링 시장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사업적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창립이래 최대 매출을 달성하여 내실 안정화와 외형 확대 모두를 다졌다. 보다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새롭게 선포하고 경영혁신 전략과 로드맵을 재정비한바 있다. 그동안 축적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가치창조, 고객지향, 친환경중심, 인재제일 이라는 4대 전략을 핵심가치로 삼고 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동력도 마련하고자 한다.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감동을 실현하고자 끊임없이 추진하고 있는 에넥스의 혁신활동들은 조직 경쟁력과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로 기업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변화와 위기 속에서도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더 큰 도약과 발전을 향한 에넥스의 행보는 고객의 신뢰를 더욱 두터이 한다. 무엇보다 에넥스의 높은 믿음과 신뢰는 ‘B/S+5P+A/S’라는 독특한 경영지침에서 엿볼 수 있다. ‘고객감동경영’이라는 경영방침 아래 최고의 품질과 최상의 서비스를 실현시키는 방안으로 즉, ‘B/S+5P+A/S’는 고객감동경영을 위한 에넥스의 노력이자, 고객과의 약속이라 할 수 있다.조회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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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21.01.14에넥스는 지난 10일, 논현 직매장에서 ‘제1회 주방가구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이 날 시상식에는 4개 팀의 수상자들과 송성수 상무를 비롯한 에넥스 임직원의 참여로 진행됐다.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 총 5개 팀이 선정되었으나, 당일 1팀은 개인적 사정으로 시상식에 불참해 별도 수여된 것으로 전해졌다.에넥스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약 2개월간 ‘2020년 주방가구의 콘셉트 및 설계’를 주제로 전국 대학생 대상의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했다. 총 80여개가 넘는 아이디어가 접수되었으며, 최종 5개 작품을 선정하고 그 일환으로 시상식을 진행하게 되었다.이 날 시상식에서는 수상자가 직접 자신의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수상 수상자 이재승씨는 디지털 방식으로 오르내리는 수납장과 높이조절이 가능한 대청마루 공간을 특징으로 한 ‘UP&DOWN 시스템’을 소개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을 접목하여 사회 약자를 비롯해 다양한 공간에 설치할 수 있어 이용자 층을 확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이번 시상식에는 수상자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이 마련됐다. 논현직매장을 돌며 실제 판매되고 있는 주방 제품들을 함께 살펴보며, 출시하기 전 아이디어나 개발 단계에서 있었던 애로사항, 시장 반응 등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했다. 시상을 맡은 송성수 상무는 “이번 공모전에서 대학생들의 창의적이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접할 수 있었다”며 “이 공모전이 수상자들에게 꿈을 위한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응원과 격려의 말도 전했다.조회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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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21.01.14에넥스는 지난 7월 6일 첫 방송된 KBS 수목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촬영 세트 현장에 주방 제품 어반(Urban)을 협찬했다. 해당 제품은 커브드 엣지 (Curved Edge)를 적용, 정형적인 직각 도어의 모서리를 빗각으로 디자인해 유니크하면서도 고급스러움을 느껴지는 제품이다. 이번 드라마 협찬은 극중 성공한 스타 검사출신이자 국회의원인 최현준(유오성)과 그룹 회장인 이은수(정선경)의 주방으로 VVIP 저택답게 깔끔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가 잘 어울러진다. 특히 부드러운 광택과 로맨틱한 스완 화이트 컬러가 공간을 더욱 럭셔리하게 연출하고 있다. 주방공간은 별도의 독립공간으로 11자형 레이아웃에 메인 주방을 중앙으로 왼쪽으로는 10인용 대형 식탁세트와 오른쪽으로는 보조 미니주방이 꾸며져 있다. 서로 말할 수 없는 비밀을 간직했지만, 가족의 행복을 지키고자 하는 모습을 주방에서 엿볼 수 있다. 딸의 고민을 들어주는 다정한 아빠의 모습이나, 극중 최지태(임주환)의 약혼녀인 윤정은(임은주)이 제사 음식을 손수 준비하는 등의 장면이 연출되면서 소소한 가족의 행복을 찾고자 하는 내면을 담고 있다. 한편, 협찬 제품인 ‘어반’은 2014년 어반 베이지로 처음 선보여 그 해 국내 대표 디자인 시상인 ‘우수산업디자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올해 어반 시리즈로 스완화이트, 머드그라운, 애플민트 3종 컬러를 출시하였다. 정형화된 도어 디자인에서 벗어나 도어 전면에 안정감을 주는 비율로 빗각 가공을 하여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독특한 느낌을 전하고 있다. 특히 빗각 처리는 모서리를 깎아낸 것이 아니라 부드럽게 곡선 가공하여 입체적인 볼륨감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함부로 애틋하게는 총 20부작으로 사전 제작되어 오는 9월까지 방영될 예정이다. 유호성 임주환 외에도 김우빈, 배수지, 진경 등이 출연하며, 어린 시절 슬픈 사연으로 헤어졌던 두 주인공이 다시 만나지만 불운으로 또 다시 이별할 수밖에 없는 애틋한 사랑을 다룬 이야기다.조회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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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21.01.14㈜에넥스 황간공장은 지난 6월 15, 16일, 이틀간 진행된 2016년 충청북도 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영상’을 수상하였다. 본 행사는 전국 품질경영대회에 앞선 지역 선발대회로 품질경영 개선에 앞장서는 기업과 유공자를 수상하며, 더불어 1년간 품질향상, 원가절감, 서비스 개선 등 성과를 거둔 품질분임조 활동의 노력과 결실을 평가 받는 대회이기도 하다. 그동안 에넥스 황간공장은 품질경영 프로세스 개선뿐 아니라 노사가 협력하여 지역경제 활성화한 공로를 인정받으며 지역을 대표하여 품질경영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또한 지속적이고 우수한 분임조 활동으로 품질 향상 및 원가 절감 등을 이끌기도 했다. 이어 품질 분임조 사례 발표에서는 에넥스 ‘하나로’ 분임조가 상부장 설치강도 강화로 안전사고 방지에 관한 내용으로 우수상을 받아 8월 강원에서 열리는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참가 자격을 획득했다. 함께 출전한 ‘대나무’ 분임조는 콤바인라인 절단공정 개선으로 준비교체시간 단축에 대한 개선 활동 사례를 발표하며 ‘장려상’이라는 값진 결과도 얻었다. 한편 에넥스의 송성수 상무와 품질기술부의 김학수 부장이 수상에 참여하였으며, 충청북도정무부지사, 한국표준협회 전무를 비롯한 21개 업체에서 31개 분임조로 약 30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아시아시멘트(주) 제천공장은 생산혁신상을 이외 12명은 품질혁신 유공자로 함께 선정되어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조회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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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21.01.14가구업체 에넥스가 인테리어 및 리모델링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인테리어 전문 직영매장을 열고 건축자재 등 인테리어 신제품을 내놓고 있다. 가구업계에서 리모델링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 것은 한샘에 이어 두 번째다. 박진규 에넥스 부회장은 “지난달 부산에 에넥스 홈인테리어 직매장을 열었다”며 “홈인테리어 사업을 강화해 매출 4000억원대를 돌파하겠다”고 말했다. ○ 리모델링 상담·시공을 ‘한 번에’ 부산 에넥스 홈인테리어 직영매장은 회사의 첫 인테리어·리모델링 전문 매장이다. 규모는 330㎡를 넘는다. 가구를 나열식으로 전시만 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났다. 한샘 플래그숍 등을 벤치마킹해 현관 거실 주방 욕실 등 테마별 실내공간을 마련했다. 소비자가 매장을 둘러보면서 직접 소품과 인테리어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있다. 박 부회장은 “부산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서울 대구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거점 매장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노후 아파트가 많아 리모델링 수요가 늘고 있는 점을 고려해 부산을 첫 전문 매장 입점지역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에넥스는 올초 홈리모델링, 부엌가구, 온라인, 액세서리 강화를 ‘4대 성장전략’으로 세웠다. 이번에 직영매장을 연 것도 홈리모델링 시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에넥스는 이 같은 전략을 바탕으로 올해 매출 목표를 지난해(3083억원)보다 30% 이상 높인 4000억원으로 잡았다. 2020년에는 매출 1조원대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 홈리모델링 시장 집중 공략 에넥스는 다각도로 리모델링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올초에는 인테리어 패키지 상품도 내놨다. 지금까지는 시공업체를 통해 주방 욕실 가구 및 자재를 공급하는 데 그쳤다. 패키지 상품은 상담부터 시공과 사후 서비스까지 한꺼번에 제공한다. 주방 마루 조명은 에넥스 본사에서 시공한다. 욕실 시공은 전문 시공사와 제휴했다. 건자재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지난달 건자재 ‘에넥스 슬림도어 중문’을 내놨다. 현관과 거실 사이, 베란다 및 주방 입구 등에 설치해 공간별로 주거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하도록 해준다. 방음과 에너지 관리에 효과적이다. 에넥스는 부산 직영매장에 마루와 조명, 창호 등 건자재 전시 공간도 별도로 마련했다. 에넥스 관계자는 “인테리어에 필요한 아이템을 추가로 개발하겠다”며 “경쟁력 있는 제조업체를 발굴해 품질과 디자인, 원가경쟁력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가구업계 사업다각화 ‘러시’ 가구업계에선 1위 한샘을 시작으로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하는 시도가 잇따르고 있다. 가구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분야로 사업을 넓혀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것이다. 한샘은 건자재 유통부터 인테리어 시공까지 종합인테리어 회사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현대리바트는 지난 4월 공기청정기와 싱크대 살균기를 내놓고 생활가전시장에 진출했다. 부업으로 호텔을 경영하는 까사미아는 조명기구 판매도 검토 중이다. 박 부회장은 “장기적으로 가구산업이 인테리어 및 리모델링 시장을 흡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조회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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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21.01.14"올해는 에넥스 창립 45년 째 되는 해다. 에넥스를 '100년 기업'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12일 서울 서초동 에넥스 본사에서 만난 박진규 에넥스 부회장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주방가구회사로서 기술력을 바탕으로 종합가구회사로 탈바꿈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부회장은 창업주 박유재 회장의 장남이다. 1986년 에넥스의 전신인 '오리표싱크'의 충북 황간공장으로 출근하면서 일을 배우기 시작했다. 올해로 입사 30년째다. 그동안 본사와 직영매장, 계열사와 중국 법인 등을 두루 거쳐 입사 24년 만인 2010년에 대표이사를 맡았다. 당시 회사 상황은 만만치 않았다. 2008년부터 적자를 기록하며 기로에 서 있었다. 박 부회장은 회사 정상화의 대임을 맡았다. 박 부회장은 "본사와 공장, 전국 대리점을 두루 돌며 고군분투했지만 단숨에 회사가 좋아지긴 어려웠다"며 "그때 '아, 정말 이제 끝인가' 싶을 정도로 막막했던 순간도 있었다"고 회고했다. 에넥스는 2013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지난해 매출 3083억원으로 창사 이후 최대 실적치를 기록했다. 그는 "어려움을 극복한 기억은 저뿐만 아니라 직원들이 미래로 나아가는 자신감이 되고 있다"며 "이제는 어떤 일을 만나도 '그때 만 하겠어'라며 똘똘 뭉쳐 해결해내고 있다"고 말했다. 박 부회장이 그리는 에넥스의 미래는 종합가구회사다. 우선 2020년까지 매출 1조원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다. 박 부회장은 "침실, 거실 등 인테리어가구 라인업을 확대하고, 욕실인테리어 토털 서비스까지 제공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과거 욕조, 세면대 등을 계열사 '에넥스 하이테크'에서 생산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설계부터 시공, 서비스까지 앞으로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에넥스는 '토털인테리어' 브랜드로 변신하기 위해 부산 동구 가구거리에 체험형 공간인 '에넥스 홈인테리어 직매장' 1호점을 열었다. 모델하우스처럼 꾸민 홈센터는 주방가구를 비롯해 마루, 욕실, 조명, 창호, 중문 등 다양한 인테리어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박 부회장은 "경쟁 가구브랜드들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대형 매장을 세우고 있지만 우리는 전국에 특화된 전략 매장을 늘릴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해외시장 공략에도 꾸준히 공을 들이고 있다. 박 부회장은 "최근 중국에서 대규모 건설단지 납품계약이 진행 중인데, 올해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중국과 베트남 현지 법인을 통해 시장 상황을 살피며 내실을 다지고 있다"고 말했다. 박 부회장은 마지막으로 최초 주방가구업체의 자존심을 되찾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40대 이상은 '오리표싱크'의 신뢰가 에넥스로 이어져 인지도가 뚜렷하지만, 젊은 20~30대 층은 아직 에넥스를 잘 모르는 것 같다"며 "젊은 층과의 접점을 넓히기 다양한 마케팅과 온라인 쇼핑몰 '에넥스몰'을 강화해 '전통의 강호'가 부활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조회 52